케냐2010.10.17 03:27

 

지난 주에 뜻하지 않게 마사이 촌을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염두에 둔 방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제가 마사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마사이족을 잘 알아서라기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이름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였습니다.

하지만 필명이 마사인데 한 번도 가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마사이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마사이족 마을에 첫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케냐의 여타 부족들과 사는 집이라든가 생활방식이 현저히 다른 마사이족,

        식민지 시기이전 케냐의 비옥한 땅 대부분을 차지하며 동아프리카를 호령했던
        용맹함에 있어서 견줄 부족이 없었던 마사이족,

        대부분의 케냐 부족들이 자신들의 전통을 버리고 서구화된 풍습을 따라가고 있지만
        강한 자부심으로 자신들의 전통을 고수하고 자신들의 언어인 마사이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사이족…….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백인들이 자신들의 영토를 반으로 갈라놓아
       탄자니아와, 케냐 두 나라에서 힘없는 민족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마사이족…….
       그 마사이족과 블로거 마사이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른 새벽 키탈레를 출발했는데 밤이 어두워서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 여관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아침 마사이 마을에 들어섰는데 길을 찾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사방 이곳 저곳으로 뚫려있는 산 길...
              
아마 가축들이 무리지어 다니며 만들어놓은 길 같았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나뭇잎까지 누렇게 떠있는데 어디서 이 많은 소들이 풀을 뜯어먹고 자라는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저쪽 멀리서 한 무리의 아이들이 신기한지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꺼내들고 차에서 내리자 순식간에 집안으로 줄행랑을 치더군요.... ^^
                용기를 내어 현지인(루오족) 아주머니와 함께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마사이족들은 가족단위로 한 울타리 안에 여러 채의 집을 지어 공동으로 생활하는데
                           그 전체 울타리 안의 구역을 보마라 부르고 각각의 집을 마냐라 부릅니다. 
                           하지만 요즘은 집까지도 보통 보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내부 촬영을 허락받기 전 외부에서 출입구 한 컷만 촬영하고 주인들이 허락할 때 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멀리서 보니 완강히 거절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도 아니고 같은 케냐 사람의 부탁인지라 결국은 촬영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양쪽의 두 아주머니는 남편이 같습니다.
                   이 울타리 안에서 여러명의 부인들과 자녀들, 그리고 며느리 손주들이 함께 대가족을 이루어 생활하고 있지만
                   일부 다처제는 자연스런 이들의 삶의 일부분이라 서로 불편한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남편은 골고루 아내들의 방에 들어갈 의무가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요즘 종족간 벽이 허물어 지다 보니 다른종족 여인들도 시집을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 사람들 얘기로는 만약 첫째부인으로 키쿠유족 여인이 들어오게 되면
                   그 남편은 두째 부인 얻는것을 포기해야 된다고 합니다.
                   한 눈 파는 날에는 곧 죽음이라네요...ㄷㄷㄷ
                  키쿠유족들은 일부다처제를 상당히 야만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생을 안은 언니....



우리를 보고 도망갔던 아이들입니다...^^



보마앞의 아이들과 멍멍이

                                                         그런데 마사이 멍멍이까지 제 눈치를 보네요....ㅠ....




나무 그늘밑에서 오침을 즐기고 있는 견공들...


염소들은 더위를 피해 보마 그늘밑으로 들어갔습니다.




                  보마(마냐타) 앞에 서있는 엄마와 아이들...
                  마사이의 전통가옥인 보마는 소똥과 진흙을 짓이겨 겉에 발라 마무리하는데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ㄷ자로 돼있는데 맹수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ㄷ자로 급하게 꺾여져 있는 좁은 출입구를 짐승들이 들어가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주인 아주머니를 따라 보마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입니다.




ㄷ자로 꺾어진 곳을 지나자 내부가 나타났습니다.



천정이 연기때문에 심하게 그을렸네요.


                                천정 그을음의 주범 화덕입니다.  방안 공기를 따뜻하게 유지하기위해 요리를 보통 보마안에서 한답니다.


                                                            찬장과 등잔불...  왠지 낯설지 않고 정겹네요....^^



                                            문지방에 걸터앉은 아이와 엄마...  녀석 똘망똘망한게 잘 생겼죠?....^^



                         방 내부입니다. 벽에 난 저 조그만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때문에 방안은 조금 환한것 같습니다.
                         방바닥은 짐승 가죽을 깔아놓았네요.
                         보마 내부를 촬영하고 있는데 밖에서 노래소리가 들려 황급히 보마를 나왔습니다.





                              완전 서구화된 나이로비 아주머니와 평상시에도 전통의상을 걸치고 생활하는 마사이 아줌마가
                              흥겹게 어우러져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엄마품의 아기도 기분이 좋은지 벙글 벙글 웃네요...^^




                                                                         엄마들이 행복해 하니...



                                                                      아이들도 덩달아 신이났습니다.






                                                         사내 아이들은 마사이 점프춤을 추기 시작하고....




                                                  긴장이 풀린 여자아이는 신기한지 디카 액정을 들여다 봅니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됐네요....


                                  헤어짐이 아쉬운지 문밖까지 나와 손을 흔들어 주는 마사이 가족들...
                                  언제든지 다시 또 방문하라고 하네요....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경계심이 허물어지자  친구가 되어버린 마사이가족...
                          다음에 다시 오겠노라고 약속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유리 동물원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조리개 우선 모드로 놓고 찍었더니 덜컥 베스트 포토가 됐네요...^^
                                                                          사부님, 감사합니다~~~~~
                                              유리동물원의 빛으로 그리는 그림  바로가기http://men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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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아직도 전통적인 생활을 하고 있네요.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문명 충돌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서양문물을 잘못 받아들여 사라져간 종족에 대한 고찰이 있더군요.
    이들에게도 그런 폐해가 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 환한 웃음이 언제까지나 지켜질 수 있도록 빌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

    2010.10.17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 번 사라진 문명 돌이킨다는건 불가능하잖아요...
      자기들만의 생활방식을 고집하는 마사이...
      케냐 정부에서도 적극 보호해야 한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준비없이 맞이하는 서구화... 행복이 아니라 불행의 전주곡일 뿐입니다.

      2010.10.17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 마사이족은 참 늘씬 하네요 키가 쭉쭉 뻗고 그래서 신발 광고도 ㅎㅎㅎ
    엠베테 신발 신고 참 열심히 걸었네요~등이 한나도안굽고 자세가 참 좋아요^
    마사이 이름이 덜 무색하네요 이제 ㅎㅎ잘 보고 갑니당 마사이님 ^^

    2010.10.17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몸집은 호리해도 키만큼은 늘씬합니다...^^
      생김새도 갸름해서 여타 부족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구요.
      마사이 워킹.... 건강에 상당히 유용하다는데 전적으로동감입니다.
      근데 마사이 전통 신발은 타이어인것 아시죠?...^^
      자운영님 인사 드리러 속히 달려 가겠습니다~~~~~~

      2010.10.17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4.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7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독이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일단 푸~욱 쉬시구요...
      제 사진들은 시간나실때 천천히 돌아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000님...

      2010.10.17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5. 마사이촌이라는 곳이 있었군요.
    솔직히 몰랐습니다.
    마사이님의 리얼한 사진에 언제나 감탄합니다.
    이들에게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마사이님을 보면 부러움이 들기도 해요.
    직접 눈으로 볼수 있다는 것 또한 말입니다.
    한국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는 제가 드릴 말씀이 아니긴 하지만.. ^^ ㅋㅋ
    그래도 이렇게 마사이님 블로그를 통해서 볼수 있는 귀한 모습들과 이야기들이
    항상 기분 좋고 즐겁게 하네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시길~~~ ^^

    2010.10.17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곰님의 자상한 댓글만 봐도 힘이 솟습니다~~~~^^
      저곳은 관광지로 형성된 마사이촌은 아니구요,
      마사이족이 생활하는 자연 부락입니다.
      케냐 현지 지도를 보면 부족별 거주지 이름이 기록돼 있는데요...서남부지역은 마사이, 서부 지역은 루오,키씨,루히야, 북서부는 투르카나, 중앙엔 키쿠유, 북쪽엔 삼부루... 이런식입니다...^^
      요즘엔 종족별 거주지가 약간씩 허물어지고 있긴 해도
      아직도 대부분의 지역은 같은 부족끼리 생활하고 있답니다.

      곰님, 국방의 의무 성실히, 무사히 수행하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세요~~~~~ ^^

      2010.10.18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 저는 내일 예비군 갑니다~ ㅋㅋㅋㅋㅋ
    4일 후에 뵈요~

    2010.10.17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천왕성

    안녕하세요, 처음 뵙습니다. 전 부전공으로 아프리카학 전공하고 있는데요. 마사이족 사람들이 저희 스와힐리어 선생님을 꼭 닮았군요. ㅎㅎ
    지금 천천히 다른 글들 보고 있는데 여기 자주 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빠듯하게 살고 있는 노학생이라 ... 언제 아프리카 가 볼지 ...

    2010.10.18 0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까리부~~ 천왕성님...^^
      아프리카학을 (부)전공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자주 방문해 주시구요..많이 가르쳐 주세요...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 했으니.... 한 번쯤은 와 보셔야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0.10.18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8. 그들의 활짝 웃는 얼굴에서 '행복'을 봅니다.
    행복은 그리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마사이님의 눈으로 본 마사이족, 저도 직접 가서 만난 듯
    사진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았답니다.

    발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아빠 다리할 때 꺽이는 부분이 좀 안 좋지만
    그래도 금방 좋아질 거예요.

    마사이님,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0.10.18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행복은 바로 우리곁에 있어요...^^
      세심하게 봐 주셨다니 더 감사하네요~~~
      속히 감자꿈님 다치신 다리가 완쾌됐슴 좋겠네요.
      멀리서 아프리카의 기운을 보내 드립니다.... 얍!!!...^^

      2010.10.18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9. 사진이 한폭의 그림같다했더니
    다른 방법으로 촬영하셨나 보네요.
    노년에 사진전 준비하셔도 되겠습니다.
    아이들 얼굴은 어디든지 다 들 똑같네요.
    넘 귀여워요.

    2010.10.18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에 대해 전혀 아는것이 없어 무조건 자동에만 놓고 찍었는데 유리님이 조리개 우선에 놓고 찍어보라고 특별 조언을 해주셨어요...^^
      빛이 충분히 들어오니까 환한 사진이 되더라구요...ㅎㅎ
      저도 사진전 할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아이들의 웃는모습... 한 번 보면 한 번 젊어 집니다...^^... 一笑一少

      2010.10.18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10. 너무 멋진 사진과 글입니다
    전 마사이족도 그렇지만 마사이님을 꼭 뵙고 싶네요 ㅎㅎ

    2010.10.18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진도 사진이지만,마사이 족들을 매려한 마사이님의 마음이 보여서 "베스트 포토" 되신듯합니다..

    글과 사진 속에서도 그 사람의 인품이 어떤 것인지 다 보여진다지요..
    그런 의미에서 마사이님은 정말 따뜻하시고,다른 사람들을 언제나 배려하시는 분인것같아요...
    마사이님의 글이 마사이 님의 뷰파인더를 통해 보여지는 아프리카의 모습이 다 그것을 증명해주었어요..!

    멋진 사진,
    특히나 마사이족의 집 안 사진은,정말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찍은 다큐 못지 않았습니다..
    왠지 찡 하던데요..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2010.10.18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막장미님 칭찬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처음에 설마 내부까지 허락해 주실려나 반신반의 하면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따라오라고 하시더군요.....
      미쳐 치우지 못한 방도 보여 주시구요...
      저 주인아주머니를 공교롭게 다음날 길에서 또 만났는데 얼마나 반가워 하시든지...
      다음에 꼭 다시 오라네요...^^
      혹시 장미님 케냐오시게 되면 저랑 저 아주머니집에 같이 가시는겁니다....^^

      2010.10.18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12. 와....순수한 사람들의 삶의모습...잘 담아내셨네요!!! 아무래도...즐겨찾기해둬야겠어요!! 종종 들를께요!!

    2010.10.18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유리동물원

    마사이족 참 평화로운 느낌이네요. ^^

    2010.10.18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부님께서 친히 오셨네요...^^
      위의 사진들중엔 똑딱이 사진도 섞여 있어요.
      환한 사진은 dslr인데 모두 F5 조리개 우선에 놓고 촬영했습니다.
      담에 조리개 우선에 놓고 촬영하는법 포스팅 하신다니 기다려집니다...^^
      유리 동물원님 감사합니다~~~~~~~~

      2010.10.18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웃음꽃이 활짝핀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것 같네요 ^^;;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2010.10.19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사 하시느라 바쁘실텐데
      그 와중에도 들려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우는 애들 보단 웃는 애들이 백번 보기 좋죠...?..ㅎㅎ
      아이들의 얼굴에서 항상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슴 좋겠습니다...

      2010.10.19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15. 그 유명한 마사이족이군요.가족들의 모습이 화목해보이네요^^

    2010.10.19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보기에도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는것 같았습니다.
      이야기캐는 광부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0.19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16. 덕분에 좋은 구경합니다.
    마사이족 개가 눈치보는 모습에서 뻥 터져버렸습니다..ㅎㅎㅎ

    2010.10.19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심바가 아니었으면 저는 개의 영원한 천적으로 마감했을 겁니다...^^

      2010.10.19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저는 마사이는 마사이족 신발이 떠올라요~ㅎㅎ
    아프리카 사람, 특히 어린이들 눈을 보면 너무 이쁜거 같아요~
    마사이족 어린이들도 마찬가지네요~ ^^

    2010.10.19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우님 혹시 마사이 전통신발 보셨나요?...폐타이어 쪼개서 만든거...ㅎㅎ
      저도 우리 아이들 웃는 눈동자 보다가 그 맑은 눈동자 속에 빠질뻔 했던적이 몇 번 된답니다...^^

      2010.10.19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18. 그곳에서도 다른족 부인을 맞기도 하는군요
    키쿠유족 한성깔 하나봅니다.
    삶은 저래도 부인들 의상이나 치장은 대단하군요.
    사는 내부는 60년대 시절 초가집 정짓간 보듯 그을른 모습이네요.

    2010.10.20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마사이 한테 밀리지 않은 유일한 부족이라고 그러더라구요... 특히 여자분들...^^
      케냐 독립운동때도 키쿠유 여자분들이 가열찬 투쟁을 했었구요...
      정짓간...오랜만에 들어보는 푸근한 말입니다...^^

      2010.10.20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19. 사진들이 정말 쨍~합니다..ㅎㅎ
    이제야 실력이 나오시는군요^^
    이제 진정한 마사이로 재탄생하시게 된 것 축하드립니당~~~
    그리고 한국에 계시면 블로그 모임때 같이 뵈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언젠가 뵐 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0.10.22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칭찬 감사합니다...^^
      비디오는 쫌 찍어봤어도 사진은 완전 왕초보라 늘 자동에만 놓고 찍었는데 이번에 유리님 조언대로 함 해봤더니
      확실히 좋아진것 같아요...^^

      전 독서가님을 꼭 케냐서 뵙고 싶은데 언젠간 뵐날이 오겠죠?...^^

      2010.10.24 02:19 신고 [ ADDR : EDIT/ DEL ]
  20. BloodJin

    카메라를 들고 내렸을때 아이들이 도망을 치는 장면이 머릿속에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
    그치만 결국 호기심에 이기지 못하고 가까이 오는 아이들의 이미지 또한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네요. '~'ㅋㅋ
    결국 여기 저기 아이들은 여기저기 살아도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ㅋㅋ

    마사이에서의 사진이 베스트가 되는것도 이상한게 아니었어요!!! '~'/

    2010.10.25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용미댁이

    사람들이 정겹습니다
    나무와 흙으로만 지은 자연의 집
    어쩌면 저 들이 정말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정겨운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0.12.31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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